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치솟고 있는 전세난 등 주거대책과 관련해 정말 미안하다고 거듭 사과했습니다.
윤석열 총장의 거취는 본인이 선택해야한다고도 강조했는데, 오늘 관훈클럽이 주최한 토론의 주요발언 들어보시죠.
[이낙연 / 더불어민주당 대표]
아마도 여섯번쯤 대통령을 뵌 거 같고요. 특히 주말에 뵙거나 통화하거나, 그래서 제가 드릴 말씀은 드리고 있습니다.
우선 주거문제 고통겪는 국민여러분께 정말로 미안합니다. 가슴이 아프고 참으로 송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.
[고정애 / 관훈클럽 운영위원 : 대통령에게 (김현미 장관의 해임을) 건의한 적이 있습니까?]
[이낙연 / 더불어민주당 대표]
대통령을 뵙고 여러 얘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. 그런데 어떤 자리를 어떻게 할 것이다는 말씀 안 드리는 게 좋겠습니다.
[이낙연 / 더불어민주당 대표]
정치적 중립성 시비나 검찰권 남용이란 논란 불식시켜주실 필요가 있겠죠. 만약 그럴 마음이 없으시면 (거취는) 본인이 선택해야 할 문제이죠.
[이낙연 / 더불어민주당 대표]
추미애 장관의 경우 비교적 스타일 쪽에 아쉽다하는 말씀을 듣는 거 아닌가 생각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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